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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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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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없는 동구 천지개벽으로 부자 동구 완성할 것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2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민선8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황인호 선거사무소]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2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민선8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황인호 선거사무소]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22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민선 8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본격 행보에 나섰다.

황인호 청장은 “동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선에 도전한다”며 “그동안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동구의 천지개벽 시대를 완성하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황 청장은 “지난 4년 동안 대전역세권 개발, 혁신도시 확정,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시립도서관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공공의료원 유치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라며 성과를 밝히며, “동구 미래 100년 성장 동력 구축의 기반을 확보했다”고 민선 7기 구정을 돌아봤다.

이어 “민선 8기는 지난 4년의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자도시 동구’로 대전환하는 골든타임”이라며 “혁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 적극 추진, 힐링이 공존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복지·그물망 복지·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실현, 탄소중립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을 약속했다.

황인호 청장은 “24년간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으로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왔다” 며 “풍부한 지방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천지개벽 부자 동구 시대를 완성하고 인구30 만 시대를 열어 대전 모태 도시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출생인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문고,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4선 동구의원, 동구의회 의장,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 한 자방자치의 산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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