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 산림복지 협력을 위한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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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 산림복지 협력을 위한 기증식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5.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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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증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좌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증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맞아 비대면 산림복지 콘텐츠 및 PC 기증 행사를 2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지를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영주 국유림관리소 임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증 물품은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산림복지 영상 콘텐츠 4점, 비대면 산림복지·치유 프로그램 키트 400인분, 재활용 PC 60여 대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키트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 중·소상공인과 함께 기획했으며,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개척 등에 시범적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국외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의 산림치유와 산림복지 협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기증식은 PC를 재활용을 통해 탄소 절감을 실천하고, 우수한 산림복지 콘텐츠를 해외로 전파하여 세계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산림복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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