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공주지역 학부모와 녹색어머니회는 23일 오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미래교육캠프 공주사무실을 찾아 김지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어제 방영된 방송토론회를 찾아보고, 김지철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굳혔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라며 “전과라는 것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나온 것을 알고 빚을 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8년 동안 충남교육을 안정화하고 혁신 교육을 해 온 김지철 후보가 미래교육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공주에서는 반포중학교를 사랑하는 체육인, 공주 연극인, 한국국악을 사랑하는 공주사람들 등 김지철 후보를 지지했다.

앞서, 20일에는 천안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김지철 미래교육캠프 사무실을 찾아, 김지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우리 회원들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책임질 사람으로 김지철 후보를 선택했다.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