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청장직 인수위, 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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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장직 인수위, 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 조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6.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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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으로 공약 이행의 내실있는 현장성 확보에 나서 
최충규 대전 대덕구 청장 당선인이 정책 공약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조사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인수위]
최충규 대전 대덕구 청장 당선인이 정책 공약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조사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인수위]

대전 대덕구 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공약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파악을 위해 장동산림욕장과 금강 친수구역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인수위는  실과 부서 및 사업소 등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희망찬 대덕’, ‘활기찬 대덕’, ‘행복한 대덕’,‘안전한 대덕’의 4개분과 ‘정책제안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민선8기의 정책과 공약을 심도있게 검토해 왔다.

또,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진단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계족산시민공원 프로젝트’와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는 현장성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판단했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은 “모든 정책과 과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면서 “현장 중심의 기획을 통해 탁상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달 29일까지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을 최종 정리해 ‘대덕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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