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육감과 정책간담회 실시 예정
대전교사노조와 대전시 교육청은 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교육청 윤기원 정책과장과 김영진 대전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 양측 10여 명이 참석했다. 10일에는 설동호 교육감과의 정책 간담회도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대전교사노조는 지난 7월 11일 ▷보결수업지원수당 15천원으로 인상 및 점심시간 보결수당 지급,▷휴직 서약서 문구 개선 요청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교육청 지원팀 구성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역할 확대를 통한 학교업무경감방안 제언 등이 담긴 10가지 협의 의제를 교육청에 전달했다.
대전교사노조 이윤경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신하고 계신 교육청 관계자 및 현장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현장의 선생님들께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협의회가 되길 바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안들이 해결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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