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
상태바
한국수자원공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8.23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복구 위해 임직원 성금 1억 원 기탁
식수용 병물 약 15만 병 및 생필품 등 구호 물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19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포도밭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은 피해지역 식수용 병물 및 생필품 등의 구호 물품 지원, 수해복구 활동 참여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및 충청지역 9개 지자체 등에 식수용 병물 약 13만 병을 지원했으며, 향후 약 2만 5천 병의 식수용 병물을 강원지역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19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충남 부여군 은산면 포도밭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금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지역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및 강원지역협력단, 소양강댐지사 등 임직원의 급여 나눔 등을 통해 마련한 약 3천만 원을 활용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구매,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극복을 위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