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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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2.10.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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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 빌어… 안전사고 예방 철저 대비”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31일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도의회]

충남도의회가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길연 의장은 31일 오후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154명이 숨지는 등 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조 의장은 “꽃다운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이 많아 더욱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고로 다친 부상자들도 하루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행정당국은 이러한 비극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충남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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