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맨몸마라톤’ 대회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렸다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모아 매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갑천변 7㎞를 맨몸으로 달리는새해맞이 마라톤 대회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돼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충청권 대표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가 개최했다.

경기에 앞서 이장우 시장은 시민들에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신도 올 한해 일류도시 대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