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주차공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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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주차공간 폐쇄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3.01.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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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숨쉬는 문화재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임시주차공간 폐쇄 구간 [그래픽=홍성군]
임시주차공간 폐쇄 구간 [그래픽=홍성군]

홍성군은 홍주읍성 성곽 발굴조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발굴허가를 받아 그동안 임시 주차공간을 폐쇄했다.

이에따라 군은  허가건축과 주변 (구)경찰서 부지 공영주차장, (구)부흥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 대교공원 주차장, 정보화교육장 주변 공터, 홍주읍성 남문 인근 공영주차장, 홍성성결교회 주차장 등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대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 과장은 “발굴조사로 인해 임시주차공간을 폐쇄하게 됐다”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가속화를 통해 홍주천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까지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복원․정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북문 문루 복원 및 동측 성벽 정비,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전통양반 문화체험공간 조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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