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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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본격 운영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1.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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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흥채 대전tp 바이오융합센터장,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송인석 대전시의원, 이병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금선 대전시의원, 김필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입니다.
왼쪽부터 정흥채 대전tp 바이오융합센터장,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송인석 대전시의원, 이병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이금선 대전시의원, 김필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사진=대전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이 26일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이날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시의회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위치하며 총면적 250.72㎡에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공용 실험실 등을 갖췄다.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가 구축 예정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오는 2월에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초기 창업단계에서 구축하기 어려운 실험실과 고가의 연구 장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개별 사무실과 회의실 등도 제공받는다.

또,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기업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하고 있는 선배 기업들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의 바이오산업 육성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 분야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인근에 총 451억 원을 투입해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설립 중이다.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시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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