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놀이’와 ‘쉼’있는 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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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와 ‘쉼’있는 공간 만든다.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3.0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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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당 5∼6천만 원 지원해 학생들이 공간설계 주도해 생활과 연계한 ‘쉼’ 공간 마련
행복공간만들기 실습 모습 [사진=도교육청]
행복공간만들기 실습 모습 [사진=도교육청]

충남교육청이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해 ‘행복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배움공간을 설계하고 만들어간다.

교육청은 사업 대상 학교로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해 교당 평균 5000만~60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및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이해 ▲전문가(건축가등)와 함께하는 행복공간 만들기 실습 ▲행복공간 조성사업 지역별 컨설턴트 연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말처럼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향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복공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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