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정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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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정보 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4.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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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표, 원산지, 식단사진 등 정보공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을 자체 점검하기로 했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보공개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정보공개 대상은 식생활 지도 관련 정보, 학교급식 운영 계획,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의 원산지, 식재료 구매 계약정보, 식단 사진 등이다. 

시 교육청은 형식적인 정보공개가 아닌 업무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 점검으로 학교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급식 정보를 언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알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누리집에 미리 안내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의 적극적인 급식 정보공개 활동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심신의 발달 등 우리의 삶에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 정보제공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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