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원도시박람회,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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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원도시박람회,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5.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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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최종 승인 예정…총 사업비 398억 원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브리핑룸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음을 밝히고 있다. [사진=세종시]

오는 2026 열리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오후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원 및 임시주차장 조성, 화훼 연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우선 추진 사항의 실시 설계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이후인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출범이 예상되는 조직위원회의 조직과 인원은 전체 1국 2본부 11개팀 총 70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이후 조직위가 출범하면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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