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어르신 친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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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어르신 친화 도시 만들겠다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5.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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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효행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8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박태영(80세, 유성구)·이진숙(60세, 대덕구)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서구 지치울경로당(회장 정임순)이 단체상을 받았다.

대전시장상은 총 12명으로 효행자 분야는 ▲강광모 ▲최연희 ▲변용기 ▲이준석 ▲김정실 ▲김광수, 장한 어버이 분야는 ▲안장인 ▲윤정희 ▲김영조 ▲박영희 ▲이정열 ▲박일기 씨가 받았다.

또, 한민족예술단, 농악 한마당을 비롯한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노래자랑이 개최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1년 365일 어르신들을 존중·공경하는 어르신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자녀, 손자녀 세대까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전시를 만들어 잘 사는 대전시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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