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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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5.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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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자금융 설립, 도심항공교통 촉진 등 43건 의결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전략사업추진분야 출자·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3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대전시의 경우 약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대전시교육청은 4.4% 정도 증가한 2조 8,249억 원이다.

10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는 ▲이금선 의원이 ‘가족돌봄아동의 적극적 보호체계 구축’ ▲민경배 의원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 ▲송활섭 의원이 ‘대전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송대윤 의원이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안경자 의원이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대안 제시’에 대해 각각 의견을 피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과 조례들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신중하고 세밀하게 고심을 거듭한 끝에 마련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의 미래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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