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관 대전 문학사랑 협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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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관 대전 문학사랑 협의회 방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1.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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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관은 11일 아들 이태루와 함께 대전 문학사랑 협의회를 방문했다

가수 이진관이 아들 이태루, 메니져와 함께 대전 문학사랑 협의회(대표: 리헌석)를 방문했다. 희곡 작가이면서 칼럼니스트이신 김용복님을 찾아뵙기 위해서다.

작가 김용복은 3년 전 이진관의 첫사랑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온통 영자로 보여’를 작사해준 일이 있다. 요즘은 ‘영자만 보여’로 전국 노래방에서 불려지고 있다.

가수 이진관은 1984년 <인생은미완성>을 발표했으며, 이 노래는 1985년 라디오방송 횟수1 위를기록 하였고,<KBS가요톱10>에서는 3주간1위를 차지했다. 가수 이진관을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이진관의 대표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문학사랑 리현석 대표의 깜짝 사회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 자리에는 컬럼니스트인 김용복교수 부부, 박성효 전 대전 시장, 김인환 전 mbc동경 특파원겸 기자, 산시인 신익현, 박선희 수필가, 서은숙 피아노 교수, (대전)문인총연합회 총무 송진서, 위드컴 윤정민 대표, 한밭대 전 인문학장 김선호 교수, 아동문학가 변상호, 시인 이선희, 강승택 등, 각계의 인사들과 함께한 뜻 깊은 자리였다.

가수 이진관 씨는 소탈했으며, 평범한 이웃집 아저씨와 오빠 같았다. 1980년대 만인의 인기가수 임이 그의 외모에서도 드러나고 있었다.

가수와 팬과의 진솔한 팬 미팅 토그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며, 웃음꽃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시스템 조건이 되어있는 것도 아닌데 참석자들이 한곡을 부탁하자 아들 태루와 함께 ‘인생은 미완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답해 주었다. 함께 자리한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열정이 담긴 노래였다. (아들)이태루 또한 잘 생긴 가수이다. 아버지 이진관의 피를 이어 받아서인지, 준수한 외모와 반듯한 예의범절을 지닌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가수임에 분명했다.

 이태루가 <엄마도 여자다>로 열창을 해, 그 자리에 참석했던 여성팬들의 마음을 빠앗아 갔다. 이어서 부자의 듀엣 곡으로<인생은 해피송으로> 문학사랑 그 곳에서,가수와 팬과의 만남이 뜨꺼윘고 달콤했다.

은혜를 잊지 않고 김용복 작가를 찾은 이진관, 이태루 가수의 앞날이 요즘 뜨고 있는 <인생은 해피송>처럼 늘 해피하길 기원한다.

또한 우리나라 온 국민들에게 <인생은 해피송>으로 행복의 전달자 역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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