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인문과 자연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했지만 예산 확보에 사활에 걸려있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지 의문이다.
계룡시는 지난 24일 안일선 부시장주재로‘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는 향적산 산림생태 보전과 활용,계룡시민의 여가문화․복지공간 ,향적산 역사문화 보전과 활용을 목표로 도입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추진방향으로 △향적산 복합휴양단지 △스토리텔링 개발과 이야기 길 조성 △향적산 경관 및 성장관리 △생태 치유 어드벤처 파크조성 △생태 치유 벚꽃 길 조성 및 체험 축제 △향적산 생태건강 신토불이 먹거리 육성 △ 향한리 문예촌 조성 △주변마을 연계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그러나 이를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국비확보가 관건이다.
"향적산 권 종합개발은 10년에 걸친 계룡시의 역사적인 대 개발사업으로 시 세수만으로는 턱없이 예산이 부족한 만큼 시민이 참여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이 사업의 최대과제
이 때문에 예산이 부족한 시의 입장에서는 국비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의식해서 인지 안일선 부시장은 “올해말 최종 보고회 이전까지 수정․보완을 거쳐 향적산만의 맞춤형 개발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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