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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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회의 열어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2.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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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ㆍ입학식 취소 및 1학기 개강 2주 잠정연기 결정
3일 총장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책회의(사진제공=공주대)
3일 총장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책회의(사진제공=공주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주대가 3일 총장 주재로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1학기 개강에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보 공유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과 위기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졸업식·입학식 취소 및 개강일 2주 잠정 연기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 소독제, 화장실 세정비누 비치 ▲전수조사, 2주간 자가 격리 및 유의사항 안내 ▲학생처장을 중심으로 총괄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공주대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안심대책과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안내 및 응원 등의 후속조치들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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