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세종시교육청이 시민과 학부모로 구성된 제2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시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세종시 학부모 24명, 시민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교육청 각 부서와 모니터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정책과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모니터단의 활동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교육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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