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중앙공원 5월 개장...6개 시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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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 5월 개장...6개 시설로 구성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3.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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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생활권 등에 주택 5400호 공급
홍순민 행복청 과장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

세종시 중앙공원 1단계 6개 시설이 오는 5월 개장된다. 또 6-3생활권 등에 약 5400호의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행복도시 건설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11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직 주민들이 입주하지 않은 4, 5, 6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집현리(4-2생활권)는 대학·연구·산업 및 주거·상업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캠퍼스 타운으로, 5생활권은 스마트기술과 의료?복지 기능이 특화된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
 
세종 중앙공원 구성도
세종 중앙공원 구성도

6생활권은 각종 업무기능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업무단지로, S-1생활권은 행복도시의 대표 상징공간이자 국가 행정도시 기능 강화 중심 생활권으로 만들어 간다.

전체면적 약 52만㎡, 총 사업비 860억 원이 투입된 세종중앙공원 1단계를 5월 개장을 통해 주민들의 도심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공원은 장남들 광장, 어울림정원, 도시축제마당, 가족여가숲, 가족예술숲, 복합체육시설 등 6개 주요시설로 구성됐다.
 
행복청은 주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분양주택 2,806호, 임대주택 1,568호 등 총 5,419호를 공급하고 5,770호를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산울리(6-3생활권) 주상복합단지(H2?H3블록, 1,350 세대)는 올해 하반기말 분양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올해는 스마트도시 착공과 세종테크밸리 활성화 등 도시의 성장동력을 이어가고 2030년 행복도시 미래발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충청권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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