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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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12.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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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
대전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1970년부터 시작해 올해 51회째로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개발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이다.

올해 전국교육자료전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과 122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비심사-본심사-최고상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편과 국무총리상 2편을 선정했다.

올해 본 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은 ‘New tro Reality로 열리는 Point 역사교실’을 주제로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개념인 뉴트로 트랜드를 역사학습에 접목시킨 자료들을 개발해 출품한 대전노은초교 조승룡.박민준 교사와 대전옥계초 장은철. 이석훈 교사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가상박물관, 디지털 괘도, 역사부도 등의 웹기반 역사학습 컨텐츠와 앱, 옛날 딱지, 보드게임과 같은 조작 자료도 함께 구성해 실감 나는 역사학습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이번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자료 개발과 교육방법 개선 노력을 촉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교사들의 값진 노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우수 교육자료 연구와 개발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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