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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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 만전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1.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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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 특별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 특별 점검을 했다.

5일 손우준 청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이다.

손우준 청장은 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른 공사장 인근 도로 및 공사장 내 통행도로 살수, 세륜?세차시설 운영, 골재 야적장 방진망 설치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손청장은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사현장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 근무자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동절기 공사에 따른 추락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국토청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국도 및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우준 청장은 “충청지역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 또는 최소화를 위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 및 기존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다른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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