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민권익위와 함께 윤리준법경영 시범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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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민권익위와 함께 윤리준법경영 시범 인증 추진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08.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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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리준법경영 확산 및 인증제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 적극 추진 및 인증 시범운영 참여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전력공사등 5개 기관과 함께 '윤리준법경영 확산 및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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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전력공사등 5개 기관과 함께 '윤리준법경영 확산 및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전력공사 등 5개 기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리준법경영 확산 및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리준법경영이란 기업이 법규를 준수하고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도입뿐만 아니라 부패행위, 비리 등 부패위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탐지·개선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영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국민권익위가 지난 4월 1일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이용 토지투기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반부패·청렴 혁신과제’의 일환인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 및 인증 도입’을 위해 진행됐다.

향후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공기업은 국민권익위와 협력해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Compliance and Ethics Program)을 적극 추진하고 ‘윤리준법경영 인증’ 시범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6개 공기업은 ▴윤리준법경영 제도 확산 ▴윤리준법경영의 저해요소인 부패위험요인에 대한 예방·탐지·개선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신고자 보호체계 확립 ▴윤리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소통·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선포하는 등 윤리경영을 가장 중요한 기업의 가치로 수립하고 청렴윤리경영의 확산과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재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의 윤리경영 체질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전체의 청렴수준을 쇄신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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