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룰에 관한 박찬주의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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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에 관한 박찬주의 입장표명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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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후보
박찬주 후보

 

국민의힘 대권 후보 박찬주는 대통령예비후보 경선룰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저는 역선택방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경선룰을 변경하는데 대해 동의할 수 없었던 것 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미 후보자 등록때 경선룰이 고지됐고 중앙당 홈페이지에 공고된 상태에서 지난 25일 후보비전발표회 등 경선이 진행 중인데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후보간 지지율에 변동이 생기고 유불리에 영향을 미친다하여 이미 공지된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며, "역선택 방지대책을 강구하면 저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되지만 경선 진행중에 룰을 바꾸는 것은 동의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국민경선은 예선에만 적용되고 8강부터는 경선룰이 바뀌게 된다"고 했다

박 후보는 "누가 후보가 되든 결국 우리는 최종후보 한사람을 중심으로 단결해야하는 것은 자명하다."며 "어느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당의 분열을 막을 수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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