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물소리
숲과 나무 그리고 바위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은 게 없구나
바위에 걸터앉아
멍하니 나무만 바라봐도
자연을 함께 품고 있어
너무도 좋았던 하루
남원에 들러
춘향이와 이도령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있다
벚꽃 휘날리는 어느 봄날
섬진강 가에서
나도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그대와 왈츠를 추고 싶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람소리 물소리
숲과 나무 그리고 바위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은 게 없구나
바위에 걸터앉아
멍하니 나무만 바라봐도
자연을 함께 품고 있어
너무도 좋았던 하루
남원에 들러
춘향이와 이도령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있다
벚꽃 휘날리는 어느 봄날
섬진강 가에서
나도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그대와 왈츠를 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