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현장 찾아 철저한 감염병 대응 당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6일 집현동(4-2生) M3블록 공동주택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방역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행복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4주간 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방역점검 기간을 운영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해왔다.
이날 박 청장은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개인위생관리, 밀폐공간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환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현장의 방역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혼희망타운은 편리한 교통과 교육여건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22년 4월 준공된다. 세대수는 총 597호(분양 398호, 임대 199호)이다.
박 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등 현장 중점 관리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등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관리 및 동절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