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입주 맞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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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입주 맞이 점검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1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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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사장, 입주민에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적극 협력 당부
입주민 간담회 모습[사진=수자원공사]
입주민 간담회 모습[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29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 단지인 스마트빌리지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물과 혁신기술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다양한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한 리빙랩형 실증단지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Living)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Lab)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2월 공개 추첨으로 스마트 빌리지 입주자를 선발했으며,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달 간 입주가 진행된다.

입주자들은 △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안전 △에너지 등 6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실생활 속에서 검증하며 사용 경험과 개선점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박재현 사장은 1월 본격 입주에 앞서 스마트빌리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40여 개의 혁신기술 도입상황 등 전반적인 진행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사장은 참여 기업들과의 상호 유기적 협력과 상시 공유체계 운영 등을 통해 최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에 따른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스마트혁신기술의 상세내용 소개와 향후 단지의 중장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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