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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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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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별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
16일부터 4월 4일까지 구 건축과 방문 신청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3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2층 이하 단독주택으로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해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이다.

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등,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미납된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담장·석축 등 철거 및 재시공 ▲화재 안전시설 설치·교체 등이며, 지원 금액은 해당 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4월 4일까지 구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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