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서대전·판암 톨게이트 유휴공간 개방
공유누리 사이트 사전 신청..이달 28일까지 무료이용 가능
공유누리 사이트 사전 신청..이달 28일까지 무료이용 가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1일 지역 내 북대전·서대전·판암 톨게이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유라운지와 공유오피스로 나눠 운영되며, 공유라운지는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간편 문의를 통해 이용 신청 가능하며, 공유오피스는 장기 임대계약을 통해 운영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공공개방자원 나눔’을 통해 국민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공공부문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운영 예정인 북대전·서대전·판암 톨게이트의 공유 라운지는 1회 신청 시 최대 4시간/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업무 협의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 가능하며, 음식 반입은 금지되고 간단한 음료만 반입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2년 2월 28일까지 무료 운영 기간 중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라운지는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유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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