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호수초등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 개교준비 “이상무”
대전교육청은 21일 다음달 개교하는 대전호수초, 대전원신흥중을 연이어 방문해 개교 추진 현황을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대전 최초의 공립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복합화 시설을 갖춘 대전호수초, 도안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전원신흥중 등 4개 학교(유치원)가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신설학교 시설물 상태 및 급식 준비 현황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교 전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상학교에 보건당국의 진단검사체계 전환 등에 따른 매뉴얼 이행 등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과 도안신도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로 과밀학급 및 통학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