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물도 생물도 원자구조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원자가 모여 분자형태로, 분자가 모여 미숙한 개체로 되고, 미숙한 개체가 진화하여 식물과 동물이 됨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의 영적 에너지는 정신적 에너지와 물질 에너지를 창조해 낸다는 사실입니다.
즉, 하나님의 존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과 영혼으로 사는 사람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존재로 밝히고 있으나, 새와 동물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저절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노력 없는 대가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논리를 밝힌 원인과 동기는 바로 정신과 마음의 실체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현대 과학이 이 점을 밝힌 적도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정신과 마음의 실체를 알고 활용하기 위해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대상이며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의 활용도가 물리적인 호흡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호흡을 통하여 초능력으로 병을 치유하기도 하고 어려운 난관이 부닥칠 때 극복해가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을 통한 초능력은 때론 세포 속에 있는 DNA, RNA, ATP, ADP, AMP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매우 중요한 정신 에너지의 역할로써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입니다.
살아 숨 쉬는 원자구조는 활발히 움직이는 파동과 진동으로 되어 있는 정신 에너지와 물질 에너지가 상호 작용하는 중간자 또는 주관자 형태로 되어있는 진동과 파장으로 된 에너지의 소통(氣)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결론적으로 밝혀 보고자 합니다.
즉 물질과 정신의 형체는 달라도 근원은 같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에너지 소통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메시지 또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 에너지의 중요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랑의 힘은 이상도 꿈도 아닌 보이지는 않으나 생을 불어 넣는 살아있는 실존이며 근원입니다.
사랑은 자유라는 양 바퀴처럼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은 자유를 수반하고, 사랑 있는 곳에 자유가 있고. 자유 있는 곳에 사랑이 있습니다. 둘은 부모같이 또는 부부같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를 구속해서는 평화와 창의력이 없으며 사랑이 싹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정신과 몸은 타인을 인정할 때에 자유라는 싹이 트고 타인을 배려할 때 사랑의 싹이 틉니다.
자유와 사랑이 충만한 사회는 원활한 에너지 소통과 합리적인 발상이 피드백(feedback) 되어 그 사회는 살아 숨 쉬는 더욱 밝고 맑은 사회로 생활되고 발전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몸의 혈기가 원활하게 소통이 된다는 사실과 같은 것입니다.
과연 우리사회가 그런 사회로 가고 있는지를 돌이켜보면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식을 넓혀 가는 것은 중요하나 때론 지식에 닫혀 있어 창의력을 저해하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년들이 공부를 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은 좋으나 단순히 많이 기억만 하고 시험 성적의 평가를 위해 주입식 공부의 경쟁 일변도는 기억력이 좋은 사기꾼에게 기회를 주는 결과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를 위해 얼마나 공헌하겠는가를 냉철히 판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계속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