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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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출범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3.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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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선도적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사진=대전서구청]
민·관 협력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청]

‘민·관 협력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이 3일 출범했다.

3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은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 내리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일자리 돌봄 분과, 도시 환경 분과, 안전 공원 분과, 여성 교육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업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부서별 안건을 토의했으며, 추진단에서 결정된 사항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다지는 환경을 조성해, 앞으로 서구가 여성과 남성, 아동과 어르신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 대전시 최초로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18년 2단계로 지정돼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앞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simple한 가수원의 행복한 story’, ‘우리마을 안전놀이터’,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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