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0 국가철도망 연계 도시철도 추진 골든타임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7일 대전도시철도 종합건설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추진배경 및 전략으로 “ 전의 가장 큰 위기는 중장기전략 실종이며 이를 극복,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 비전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종합건설전략’으로 그랜드디자인 정립이 시급하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전시 조례제정 ‘대전중장기발전계획’ 정례화, ‘국토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선제 반영하도록 하여 시장이나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일관성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대전의 성장발전을 이루고자 함이다” 라고 알렸다.
이어 “(대전)시정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40),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2021~30) 추진 시기와 맞물려 충청광역상생경제권 및 메가시티 조성의 열쇠인 대전 도시철도 건설의 골든타임이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추진 계획으로 도시철도 중심 대전 대중교통체계 추진전략 구상이며, 대전 그랜드디자인 모델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병행해 3~5호선(5호선은 1호선 지선) 건설을 대전천변 도로 개설을 통해 200만 시민 시대에 대비했다. 대전·세종·충청 광역상생경제권과 메가시티의 중심이자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 미래전략의 기반으로 삼고자 함이다라고 설명했다.
1대전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테크노밸리~부사~산내 선이며, 추진방식은 고/저심도 지하철도 방식 병행하며, 주요 경유지로는 신탄진 ⇔ 대덕테크노밸리 ⇔ 전민동 ⇔ 둔산동 ⇔ 중촌동 ⇔ 은행동 ⇔ 부사동 ⇔ 옥계동 ⇔ 낭월동(산내)이다. 시설 규모는 연장 26.0km, 정거장 22개소, 환승역이 5 곳이다.
추정 사업비는 2조 6000억원 (km당 사업비 : 1,000억원 적용)이 소요된다.
4호선은 갑천-유등천변 내부 순환선이며, 추진방식은 트램 또는 자기부상열차이다.,주요 경유지는 도룡동 ⇔ 만년동 ⇔ 월평동 ⇔ 도안동 ⇔ 가수원동 ⇔ 안영동 ⇔ 복수동 ⇔ 가장동 ⇔ 용문동 ⇔ 둔산동 ⇔ 도룡동이다. 시설규모는 총 연장 23.2km, 정거장 15개소, 환승역 8곳이다.
추정 사업비는 자기부상열차 사업비는 1조 7400억원(km당 사업비 ; 750억원 적용), 트램사업비는 4,640억원 + α (km당 200억원 적용 + 기반조성사업비)가 소요된다고 추정했다.
5호선은 1호선 지선으로 정부청사~경성큰마을~배재대~유천~도마 선이며, 추진방식은 고/저심도 지하철 방식이며, 주요 경유지는 정부청사(1호선, 2호선) ⇔ 갈마동 ⇔ 내동 ⇔ 배재대 ⇔ 도마동(2호선, 광역철도) 노선이다. 시설규모는 연장 5.6km 정거장 8개소, 환승역 2곳이며, 추정 사업비은 5,600억원 (km당 사업비 : 1,000억원 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