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21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한 정치권의 발언을 모아 카드 뉴스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카드 뉴스는 선거 기간동안 정치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열망하는 전 국민과 충청권을 상대로 한 약속을 상기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지난 해 12월 7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석열 후보는 세종시 관련 공약으로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내세웠다.
김수현 센터장은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국정운영의 효율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관련 법안 2건이 국회 심사 단계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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