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식목일 기념 느티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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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식목일 기념 느티나무 식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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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5일 한밭수목원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나무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5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 식수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권중순 의장은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박수빈 의원, 어린이 6명 등과 함께 시립미술관 앞 녹지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기념식수한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목재는 집이나 가구, 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관상적 가치가 높아 공원이나 학교 등 공공건물에 많이 심는 수종이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최근 경북‧울진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 산불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이 필요하다” 며 “오늘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영산홍과 장미를 시민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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