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하나시티즌,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추진
대전교육청이 즐거운 학교생활 도모를 위해 초·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6일 시 교육청은 대전수미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교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남은 프로축구선수가 학교에 방문해 슈팅연습, 미니 축구시합 등의 축구클리닉 교육활동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과 연계해 추진했다.
그 외에도 학생 및 가족에게 축구경기 입장권을 지원해왔다. 2021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축구용품도 지원하는 등 꾸준히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도전과 집중력 등의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학생들도 프로축구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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