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9일 체결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와 공정관광포럼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갖고 모델 발굴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공정관광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정관광은 우리 사회에 등장하면서 관광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정관광의 지속적인 발전 ▲주민·관광객·관광사업자 모두 행복한 삶 영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을 추진한다.
▲통합 생태계 촉진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 ▲공정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공정관광 주체, 시민사회, 지방정부와 의회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후보는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공정관광 코스와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정관광의 파트너로 함께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2019년 12월 전국 최초 공정관광지원센터 개소 등 공정관광에 대한 선제적 정책 추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2021년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2022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설립 등 사람과 지역에 이로운 대덕구만의 공정관광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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