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온·오프 세상 문화다양성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2022학년도온·오프(On·Off)세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초교, 중교 중 희망 학급(22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디지털 도구 및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 가치, 언어 등을 성찰하고 표현하게 해 서로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협력해 위탁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초교 고학년과 중교 자유학년(기)제 지원을 위해 2학기(8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초등학교는 한주에 2시간씩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가치, 이해와 배려, 지구촌 공동체 인식, 세계시민 등 가치 중심의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인권, 문화 다양성, 생태 다양성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티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세계 시민성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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