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위탁기관 역량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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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청소년 위탁기관 역량강화에 나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6.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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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 기관 전문성 향상 도모 
[사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은 학교밖청소년 위탁교육기관 역략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 및 학교밖청소년 위탁교육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9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에는 민간위탁교육기관(5기관) 및 지자체 연계 기관(4기관) 대표 및 교육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해, “4대 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상호존중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2년 기관별 위탁교육과정을 공유하며,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됐다.

위탁기관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및 상담활동 경험을 부여해 위탁학생들에게 학교 적응 및 사회 구성원으로 삶의 진로를 이끌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을 교육하는 위탁교육기관은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이 중요하며,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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