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 하반기 전세버스업체·조합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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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 하반기 전세버스업체·조합 안전관리 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11.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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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 및 조합 대상 
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
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

올 하반기 대전시내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및 조합 안전관리 점검이 이뤄진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에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전세버스조합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운영 전반적인 사항 및 조합 위탁업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운행기록계(DTG) 및 운행기록증 관리 상태 ▲사업계획 준수 여부 ▲교통안전담당자 지정 관리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에 관한 사항 ▲자동차 안전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교통사고대장 및 중대사고 보고 여부 ▲조합 위탁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전세버스 운수사업의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전세버스업체·조합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며,“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전세버스업체 34개 사 761대를 대상으로 2022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해 7개 사에 대해 임시검사 및 사업 개선 명령을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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