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9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중구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다문화 가족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배추김치 160박스(각 5kg)와 석박지 500세대 지원 분량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김치와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