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통합운영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초대 이사장에 정갑영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임명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지원센터 제1대 이사장에 정갑영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법인으로 국립박물관단지 내 박물관 및 연계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사장은 행복청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
정갑영 이사장은 한국외대 이탈리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독일 튀빙겐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 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문화정책 및 문화예술 경영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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