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교육비특별회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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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교육비특별회계 심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6.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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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이날 교육위는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요청한 3조 1,143억 7,457만원(기정 예산액 대비 408억 945만원 증가)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에서 5건, 6억 4,506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고, 수목전정 사업이 학교 실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비 편성목을 학교회계전출금 편성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은 ▲유성초등학교, 대전삼육중학교 외부환경개선비 6억 73만원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수목전정 설계비 4,432만원이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당부 사항은 교육정책에 반영해 개선하고, 추경예산 편성 취지와 목적에 맞추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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