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 다음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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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다음달 6일 개막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19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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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수상불꽃극, 9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2023 세종축제 공식포스터 [사진=세종시]

올해 11주년을 맞는 '세종축제'가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글·미래·창의를 담은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행사 총감독은 윤성진 씨가 맡았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펼쳐진다. 수상불꽃극은 화염과 불꽃, 창작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은빛해변에서 열리는 '호수어트랙션'에서는 킹카누와 문보트를 타고 호수를 맘껏 즐길 수 있다.

7일과 8일에는 월드뮤직, 재즈 음악과 함께 '세종뮤직피크닉'이 오후 5시부터 중앙공원 도시축제무대에서 열린다.

또 이응다리에서는 다리 위 서커스가 펼쳐지며, 한글날인 9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 버스커' 공연이 시민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9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세종 한글노래 경연대회'가 세종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세종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알찬 축제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 세종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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