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명절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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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명절 대책 마련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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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20일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이날  시가  내놓은 민생안정 대책을 보면 추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세종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갖기로 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 가족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9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해 하도급 대금과 임금 등이 적시에 지불 되도록 했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시설물 보수와 환경 정비, 우회 도로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상황반을 가동해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도 시내버스, 두루타, 셔클 등은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며, 교통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택시 소외지역에서 ‘택시 우선배차 시스템’을 운영해 추석 명절 교통 편의를 개선한다.

각종 긴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재난 및 비상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한다.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와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해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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