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청송선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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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청송선 도로' 개통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9.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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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도로 1.66㎞ 확·포장, 21일 준공식
청송선 도로확·포장 준공식 [사진=세종시]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청송선 도로가 21일 개통했다.

시는 이날 전동면 청람리 마을회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선 도로 확·포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청송선 도로는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연장 1.66㎞, 폭 7.5m의 2차선 도로로 확대했다.

청송선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게 시 관계자의 판단이다.

시는 이번에 준공된 청송선 외에도 전동면 송정리 일원에 송정선(연장 1㎞), 장군면 대교리 일원에 대교선(연장 1.8㎞)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청송선 개통으로 교통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바라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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