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청춘(己亥靑春)
송무영
靑春은
땅을 뚫고 나온
연두빛 새싹,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워라,
그대로 두엇더면
꽃피고 열매 맺으니
노래가 절로나네,
人生길에 미-투는
청춘을 멍들게 마라
망나니 짓이니,
젊음은 언제까지나
간직하고싶은 바램이요
幸福이기 때문이라,
멍들어 보이는
그 얼굴
활짝 피워야 한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