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뿌리’를 기본으로 한 전국유일의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3일간 열린다.

 대전 중구는 올해 11번째를 맞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일을 확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전 방문의 해’인 만큼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축제 전문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효’와 ‘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홍보도 예년보다 빨리 시작해 상반기부터 다른 지역의 축제장과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다니며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될 축제추진위원회도 조만간 꾸려진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계획에 따라 2022년 뿌리공원 2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 유일의 효테마파크가 조성된다”면 “여기에 발맞춰 올해 축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더욱 넓히고 새로운 컨텐츠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21 #대전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