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전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전국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을 받아, 전국 65세이상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 중 1,159명을 선정, 5월말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다리가 아파서 가까운 슈퍼나 병원을 다닐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버카 사용 후 거동이 편리해져 도움이 많이 된다”, “실버카를 지원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살아갈 의미를 느끼며,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등 많은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