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대기환경관리단...중부권 대기환경 ‘컨트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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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대기환경관리단...중부권 대기환경 ‘컨트롤 타워’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1.03.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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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기환경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금강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이 2일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금강청 대기환경관리단은 지난 25일 기존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을 권역총괄팀, 총량관리팀, 대기관리팀, 권역협력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올해 총 13명으로 증원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중부권 대기환경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는 등 중부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기환경관리단은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승인, 총량관리제도 운영업무와 더불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대기분야 국고보조사업 예산집행 및 관리 등 중부권 대기환경 관리 전반 업무를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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